야구 좋아하면 심판에도 도전! 19세 이상 100명 모집, 성적 우수자는 퓨처스리그 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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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야구심판 수료식 모습. /사진=명지전문대학 야구심판 양성과정 홈페이지프로야구 심판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다시 문을 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6년도 제17기 야구심판 양성 과정'이 오는 11월 20일 개강한다"고 밝혔다.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 일반인 가운데 야구심판 활동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100명을 모집한다. 10주 동안 매주 금·토·일요일 총 16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다만 고등학교 재학생과 휴학생 등 학생 신분은 지원할 수 없다.교육 내용도 실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반과정 160시간 가운데 야구 규칙 및 심판 실기가 138시간을 차지하고, 전공 소양 18시간과 스포츠마케팅 4시간도 포함된다. 수료 후에는 생활체육과 리틀야구, 연식야구, 여자야구, KBSA 시·도지부 등에서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성적 우수자에게는 한 단계 더 높은 기회도 주어진다.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우수자를 대상으로 실전 경기 중심의 고급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마치면 KBSA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와 대학 야구, KBO 퓨처스리그 심판위원으로 위촉되거나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KBO 심판.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전문과정은 이미 심판 경험을 갖춘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KBSA 및 산하단체(시-도지부,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 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 연맹, 한국대학 야구연맹 등)에서 2년 이상 심판으로 활동한 경력자(단체장 직인 필수)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5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 총 64시간 교육받는다. 첫째 주만 금요일 수업도 진행된다.전문과정 역시 대부분이 야구 규칙과 심판 실기다. 총 64시간 가운데 60시간이 관련 교육으로 구성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선진 야구 견학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수료 기준도 명확하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고 필기·이론 시험을 통과하면 KBO와 KBSA, 명지전문대학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수료증 인증 기간은 5년이며, 기간 만료 전 보수교육을 통해 심판 자질과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초 별도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린베이스볼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이나 성범죄 등 중대 범죄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수강 신청과 이수 대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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