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채널A ‘야구여왕2’가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돌아온다.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가 첫 티저를 공개하며 시즌2 출격을 알렸다. 지난해 방송된 ‘야구여왕’은 각 종목 스포츠 레전드들이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로 뭉쳐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새 시즌에서는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다시 뭉쳐 블랙퀸즈를 이끈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세 사람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시즌2 트라이아웃 참가자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에는 무려 47개 종목, 308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올림픽 메달 8개, 아시안게임 메달 22개를 포함해 총 117개의 메달을 보유한 선수들이 지원하며 역대급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야구와 유사한 종목인 소프트볼 출신 선수들이 대거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배드민턴과 테니스 선수들 역시 뛰어난 투구와 타격 능력을 선보이며 기존 에이스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엇보다 티저의 하이라이트는 육상 창던지기 국가대표급 선수의 등장이다. 해당 선수는 시속 11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선보이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를 본 추신수 감독은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신수 감독은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시즌2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대형, 윤석민 코치 역시 더욱 발전된 블랙퀸즈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야구여왕 시즌2 드디어 온다”, “110km 강속구 실화냐”, “트라이아웃부터 치열하네”, “장수영·송아 넘을 선수 나올까”, “7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구여왕2’는 7월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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