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10년 공백 딛고 제2의 전성기…“유재석 덕에 인기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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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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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10년의 공백기를 딛고 다시 주목받기까지 유재석에게 받은 도움을 털어놓는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9회말 2아웃’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상국과 김기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해설위원 이원희와 배구 해설위원 김요한이 출연한다.

10년의 공백기를 거쳐 다시 전성기를 맞은 양상국은 제작진의 4개월간 러브콜 끝에 ‘말자쇼’ 출연을 결정했다.

이날 양상국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유재석 선배 예능에 나가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항상 녹화가 끝나면 전화도 주시고 문자도 보내주신다”며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드러낸다. 자신을 설레게 한 유재석의 한마디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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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개그맨 허경환과의 과거도 소환한다. 양상국은 “허경환보다 양상국이 킹카였다”는 소문의 진실을 직접 밝히며 허경환을 향한 견제에 나선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이원희와 김요한은 각각 유도와 배구 대표팀의 성적을 전망한다. 이원희는 금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꼽고, 김요한은 “결승까지 무난히 갈 수 있는 조편성”이라며 배구 대표팀의 승부처를 짚는다.

두 사람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필드 복귀를 앞둔 럭비 선수 관객의 고민에도 운동 선배로서 조언을 건넨다.

또 40대 미혼인 양상국과 김요한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이 어떤 속내를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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