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심사했나

◆ 정진기언론문화상 ◆
정진기언론문화상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깐깐한 심사와 토론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연구상, 벤처기업창업상, 지식문화창조상, 경제경영도서상 4개 분야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응모자와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수상 후보자를 추렸다. 40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 총 11명(기업 1곳 포함)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연구상은 한민구 서울대 명예교수, 벤처기업창업상은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 지식문화창조상은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 경제경영도서상은 김완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 명예교수는 "후보자들의 공적이 글로벌에 견줘 손색이 없을 만큼 수준이 높아졌다"면서 "모든 위원이 공정하고 신중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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