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없는 한밤의 스쿨존, 속도제한 푼다…대전시, 시속 50㎞까지 허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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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어린이 없는 한밤의 스쿨존, 속도제한 푼다…대전시, 시속 50㎞까지 허용키로 업데이트 : 2026.09.17 15:09 닫기 대전 유성구 대덕초 일원에 설치된 가변 속도 제한 구역. [대전시] 대전시가 획일적인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 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대전시는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 속도 운영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낮 시간대에 현행 시속 30㎞ 제한 속도를 유지하되, 야간에는 도로와 교통 여건을 고려해 제한 속도를 시속 50㎞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한다.69억28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46개 구간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4개 구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5개 구간, 이듬해에는 27개 구간이 추가될 예정이다.우선 올해는 현장 여건과 시설 설치 효과 등을 고려해 왕복 4차로 이하 도로에 고정형 표지판을 설치한다. 2027년부턴 왕복 6차로 이상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가변형 표지판을 달아 시간대별 제한 속도를 운전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속 30㎞ 제한 속도를 적용하는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여건과 교통 특성 등을 전수 조사하고 대전경찰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 의견을 듣고 대전경찰청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대상 구간과 세부 운영안을 확정할 방침이다.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등·하교가 없는 야간 시간대에 제한 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 바 있다.박승원 시 교통국장은 “야간 시간대까지 일률적인 제한 속도를 적용하기보단 각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속도 운영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안전을 지키면서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시는 유성구 대덕초 일원에서 지난 2023년 7월부터 시간제 속도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가변형 표지판을 활용해 주간에는 시속 30㎞, 야간에는 시속 50㎞로 운영된다. 대전 이태희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 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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