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딱 좋았는데 이젠 너무 작아”…요청 쏟아지자 3배 키운 ‘이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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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어릴 땐 딱 좋았는데 이젠 너무 작아”…요청 쏟아지자 3배 키운 ‘이 음료’ 입력 : 2026.09.20 22:38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카프리썬이 한정판 제품인 ‘빅 파우치’를 선보인다.[피플지]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 즐겨 먹었을 법한 카프리썬이 소비자들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크기를 확 키웠다. 기존 제품보다 약 3배 큰 초대형 파우치를 내놓기로 한 것이다.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피플지 등에 따르면 크래프트하인즈의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은 더 큰 용기의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카프리썬 빅 파우치’를 최근 공개했다.회사 측은 최근 소비자 요청의 약 80%가 “더 큰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었다고 곁들였다.빅 파우치는 오는 21일부터 미국 월마트 온라인몰에서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번 출시는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 위한 시험 성격이 강하다.카프리썬 특유의 은색 파우치에 빨대를 꽂아 마시는 방식은 그대로다. 대신 크기가 확 커진다. 빅 파우치는 높이가 약 9인치(23㎝), 폭은 약 6인치(15㎝)다. 기존 제품보다 폭이 2배가량 넓고 회사 측 설명으로는 약 3배 많은 음료를 담을 수 있다. 최대 용량은 약 710㎖다. 일반 파우치 용량은 177㎖가량이다.기존 일회용 파우치와 달리 빅 파우치는 음료를 다시 채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다만, 구매할 때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이 있다. 6달러(약 8300원)에 판매되는 빅 파우치 안에는 음료가 들어 있지 않다. 대신 원하는 카프리썬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카프리썬이 초대형 제품을 만든 것은 어린 시절 이 음료를 즐기던 소비자들이 성인이 된 뒤에도 찾으며 더 큰 용량을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큰 파우치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카프리썬은 지난해에도 기존 파우치 2개 분량인 약 355㎖짜리 병 제품을 출시했다. 당시 회사는 2020~2023년 접수된 소비자 제안 가운데 76%가 더 큰 제품을 원한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The Kraft Heinz Company NASDAQ 크래프트하인즈의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이 기존보다 약 3배 커진 빅 파우치를 미국 월마트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합니다. 기존 일회용과 달리 재사용이 가능한 파우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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