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아이티와 튀르키예가 두 경기만 치르고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
아이티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브라질에게 0대 3으로 패했다.
아이티는 1974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지만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25일 있을 모로코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 4위가 확정됐다.
2002 한일 월드컵 3위 이후 24년만에 월드컵에 오른 튀르키예도 이날 파라과이에 패하며 조 4위로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됐다.
튀르크예는 1차전과 2차전에서 60개가 넘는 슈팅을 때렸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호주에 0대 2, 파롸가이에 0대 1로 각각 무릎을 꿇었다.
2패를 기록한 튀르키예는 남은 미국전에서 승리하더라도 32강에 진출할 수 없다.
남은 미국전에서 튀르키예가 이기더라도 호주나 파라과이가 3차전에 패해 1승2패가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튀르키예는 조 4위를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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