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찬스 아니면 집 못 사요”…서울 상속등기 감소에도 강남·송파는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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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엄빠찬스 아니면 집 못 사요”…서울 상속등기 감소에도 강남·송파는 ‘역주행’ AI로 생성한 이미지. [제미나이] 7월 서울 상속등기가 전월과 전년 동월 모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강남·송파 등 상단권은 오히려 증가하며 지역별 흐름이 엇갈렸다.28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제공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부동산 수는 1643건으로 집계됐다.지난 6월(1713건) 대비 70건(-4.1%), 2025년 7월(1698건) 대비 55건(-3.2%) 감소한 수치다.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은 상속을 원인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한 건수를 뜻한다. 이번 분석은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의 월별 신청 부동산 수를 대상으로 했다.송파구 139건·강남구 138건…7월 상위권 형성이 기간 신청 부동산 수는 송파구가 13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138건, 강서구 97건, 서초구 91건, 은평구 90건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구 합계는 555건으로 서울 전체 1,643건의 33.8%를 차지했다.강남구는 지난 6월 89건에서 7월 138건으로 49건 늘어 전월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서초구(29건), 광진구(19건), 용산구(16건), 구로구(9건)가 뒤를 이었다. 25개구 중 11개구는 전월보다 증가했고, 14개구는 감소했다.반면 관악구는 2026년 6월 147건에서 7월 76건으로 71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영등포구(-31건), 동작구·중구(각 -22건), 성북구(-20건)도 전월보다 감소했다.서울 전체 전년 동월 대비 55건 감소…강남구는 33건 증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63 스카이피크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권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전체 신청 부동산 수는 지난 2025년 7월 1698건에서 올해 7월 1643건으로 55건 줄었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105건에서 138건으로 33건, 은평구는 67건에서 90건으로 23건, 서초구는 71건에서 91건으로 20건 늘었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8개구는 증가했고 17개구는 감소해 지역별 흐름에 차이가 있었다.집품 관계자는 “7월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부동산 수는 1643건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보다 모두 감소했다”며 “송파·강남구가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강남구의 전월 대비 증가와 관악구의 감소가 함께 집계돼 자치구별 흐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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