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청담동 95억 건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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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청담동 95억 건물주 됐다

업데이트 : 2026.08.28 11:30 닫기

나연. 사진l스타투데이DB

나연.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부동산을 95억원에 매입했다.

28일 부동산업계와 조선비즈에 따르면 나연은 지난 5월 청담동의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했으며, 이달 24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해당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10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나연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연면적은 218.87㎡로,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은 건물이지만 입지가 돋보인다. 두 개 도로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건물의 용도도 눈에 띈다. 당초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있었지만 현재는 전체가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된 상태다. 향후 임대나 상업시설 운영은 물론 건물의 활용 방식을 다양하게 검토할 수 있는 조건이다.

주변 환경도 투자 가치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소로 꼽힌다. 인근에는 고급 주거시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관련 회사와 갤러리, 패션·명품 브랜드 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청담동 특유의 상권과 문화·엔터테인먼트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이다.

업계에서는 나연이 현재 건물의 규모나 용도보다 토지와 입지를 중심으로 매입을 결정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코너 부지라는 점과 향후 신축을 통한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가치를 염두에 둔 투자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자연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주거단지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28.15㎡를 39억3623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고급 주거시설로 꼽히는 단지로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그룹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 배우 오연서 등이 거주하거나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OOH-AHH하게’, ‘CHEER UP’, ‘T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22년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IM NAYEO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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