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솔루션 스타트업
베트남·카자흐스탄 등 공략 나서
디지털 교육 플랫폼 및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듀싱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테크서비스 부문 대상 기업으로 최종 지정돼 공식 협약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에듀싱크는 해외 마케팅을 비롯해 통번역, 디자인 및 영상 콘텐츠 제작, 글로벌 전시회 참가 등 다방면의 테크서비스 지원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받아 다각적인 수출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정부 지원을 지렛대 삼아 자사의 핵심 플랫폼인 ‘클래스보드(Klassboard)’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클래스보드는 전자칠판과 교사의 웹 화면, 학생들의 개인 기기를 실시간 동기화해 판서 공유 및 실시간 학습 참여를 돕는 디지털 교실 솔루션이다. 수업 중 축적된 음성과 상호작용 데이터를 토대로 AI가 자동으로 핵심 요약, 오개념 분석, 맞춤형 피드백 리포트까지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에듀싱크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1차 타깃 국가로 확정했다. 각 국가별 교육 환경과 유통 인프라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연계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단기적으로는 10만달러 규모의 해외 수출고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권가원 에듀싱크 대표는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는 국내 교육 현장에서 검증받은 AI 수업지원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단순한 교구 보조 도구를 넘어, 전 세계 스마트 교실의 핵심 운영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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