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딘, 서울 중구 오피스 ‘퍼시픽타워’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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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투자사 에버딘이 서울 중구의 퍼시픽타워를 약 58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 매각을 시도했으나 입찰자가 부족해 실패하였고, 올해 3월 리파이낸싱 후 원매자를 다시 찾았다.

퍼시픽타워는 지하 7층에서 지상 23층까지의 중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2018년에는 4400억원에 매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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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7월 28일(11:02)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퍼시픽타워[사진 출처=페블스톤자산운용 홈페이지]

퍼시픽타워[사진 출처=페블스톤자산운용 홈페이지]

영국계 투자사 에버딘이 서울 중구 우량 오피스를 품는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에버딘과 ‘페블스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9호’로 보유한 퍼시픽타워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최근 체결했다.

에버딘의 인수가액은 약 5800억원이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퍼시픽타워의 매각을 한 차례 진행했지만 입찰자가 적어 매각 계획을 접었다.

올해 3월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진행하고 다시 한번 원매자 물색에 나섰고, 에버딘이 최종적으로 퍼시픽타워를 인수하게 됐다.

에버딘은 앞서 서울 도심권역(CBD) 소재 오피스인 크리스탈스퀘어, 남산N타워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면서 자산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고 있다.

퍼시픽타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9길 41에 소재한 오피스 자산이다.

지하 7층~지상 23층, 연면적 5만9500㎡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로 2018년 페블스톤자산운용이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4400억원에 인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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