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느덧 5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드론을 비롯한 무인 체계가 전장을 지배하며 기존 재래식 교리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묵묵히 우크라이나를 지키고 있는 의용군들을 만났습니다.현지시간 지난 22일 오후 에스토니아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두 군인은 "서방의 기존 군사 교리는 급변하는 전장 속도를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단언했습니다.드론이 바꾼 전장 패러다임…"재래식 교리는 한계 명확"독일군 출신으로 4년 반 동안 전선을 누빈 '슈니첼' 하사는 과거 서방에서 받던 기본 훈련 방식이 현재 전장에서는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드론이라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