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에어서울 품은 ‘통합 진에어’, 내년 3월 17일 출범

6 days ago 13

진에어 B737-800 여객기(자료사진. 진에어 제공). 한진그룹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3사 간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통합 LCC의 출범 시점은 내년 3월 17일로 정해졌다.21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고용 및 법적 지위를 승계하게 된다. 합병 비율은 진에어 1 대 에어부산 0.2862684, 에어서울 0.7501939다.3사는 올 12월 각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 등 관계 당국의 인허가를 거쳐 내년 3월 17일 ‘진에어’를 사명으로 하는 통합 항공사가 출범한다. 이후 3사가 각각 운영해 온 예약 홈페이지와 모바일 에플리케이션(앱), 공항 수속 시스템 등이 진에어로 일원화될 예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3사가 축적해 온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LCC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환점”이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에어의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올 12월 17일 에어부산·에어서울의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해 ‘통합 대한항공’으로 먼저 출범한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