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지, 강릉 ITS 세계총회서 ROii 운행·상용화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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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 자율주행 셔틀 ‘ROii’ 투입해 韓 기술력 선보여유민상 CSO, 특별세션 연사 참여…상용화 전략 논의 등록 2026-10-15 오전 9:12:45 수정 2026-10-15 오전 9:12:45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19~23일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서 자체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 셔틀 ‘ROii’(로이)를 운영하고, 각국 교통 전문가들과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역할과 글로벌 상용화 전략을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참가.ITS 세계총회는 전세계 교통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교통 올림픽’으로도 일컬어진다. 국내에서는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에 이어 올해 강릉에서 세 번째 개최된다. 에이투지는 이번 총회를 위해 강릉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여객운송실증 계획을 승인받아 로이를 운영하고, 국내외 현장에서 축적한 서비스 및 사업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로이는 1대를 투입한다. 노선은 기술시연장을 출발해 강릉올림픽파크 후문, 강릉아이스아레나, 강릉컨벤션센터를 거쳐 기술시연장으로 돌아오는 약 2.6km의 순환구간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최대 16회 운행하며, 회차당 약 10분이 소요된다. 누구나 무료로 현장 탑승 또는 현장 예약이 가능하다. 차량에는 시험운전자 1명이 동승하고 승객은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로이는 에이투지가 자율주행 서비스에 특화해 독자 개발한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다. 승객 중심의 공간 설계로 ‘ㄷ’자형 좌석 구조와 휠체어 탑승 공간 및 랩프, 양방향 슬라이딩 도어를 갖췄다. 이번 운행에서는 노선 분석을 바탕으로 회전교차로 주행과 불법 주정차 차량 회피, 합류도로 진입 등 실제 도로 상황에 대응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참관객은 로이 탑승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직접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주행하는 피지컬 AI의 적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투지는 로이 투입과 함께 유민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0일과 21일 두 개의 특별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과 글로벌 상용화 전략을 나눈다. 20일에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의 추천으로 초청받은 ‘자율주행차가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하는 영역: 대중교통과 공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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