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라니, 일본여행 가봐야겠네요”…‘이것’ 챙겨야 돈 더 아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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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카드·캐피털 “엔저라니, 일본여행 가봐야겠네요”…‘이것’ 챙겨야 돈 더 아낀다는데 800원대 엔저에 일본여행 수요 급증적립·숙소 할인·공항라운지 혜택 강화여행 스타일 따라 카드 선택도 달라져 [픽사베이]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자 카드사들도 일본 여행객을 겨냥한 특화 상품 경쟁에 나섰다. 과거에는 환전 수수료를 아끼기 위한 트래블카드가 주목받았다면, 최근에는 일본 현지 결제 적립부터 호텔 할인, 공항라운지 이용까지 담은 신용·체크카드가 속속 출시되며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지는 모습이다.2일 여행 및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일본 정부의 캐시리스(Cashless) 정책이 확산되면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QR결제 등 비현금 결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여행객 입장에서도 과거처럼 현금을 대량으로 환전하기보다 카드 결제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춰 카드사들은 일본 여행객의 소비 패턴을 겨냥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식도락 여행객을 위한 일본 현지 오프라인 결제 적립률을 높인 상품을, 쇼핑을 즐기는 여행객을 위한 해외 결제 적립과 면세점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여행 특화 카드’ 다양화…내게 맞는 혜택 따져봐야 [픽사베이] NH농협카드의 ‘zgm.일본여행중 카드’는 일본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이용금액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업종 제한이 없어 음식점과 편의점, 쇼핑 등 대부분의 현지 소비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와 공항라운지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쇼핑 비중이 높은 여행객이라면 해외 결제 시 최대 5% 적립과 공항라운지 이용, 면세점 바우처 등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더 그린 에디션2(The Green Edition2)’가 대안으로 꼽힌다. 해외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적립 혜택이 이를 웃도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체크카드 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자유여행객 사이에서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엔화를 포함한 주요 통화 환전 시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결제 수수료를 면제해 환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일본 편의점 할인과 해외 대중교통 할인 등 현지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도 갖췄다.패키지여행이나 네이버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선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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