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맛보는 세계 섬의 별미…‘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오는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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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포스터.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 안내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국내외 다양한 섬에서는 어떤 별미를 맛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제시할 국제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내달 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바로 그 무대다.이번 박람회는 섬이 지닌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섬, 해양생태섬, 문화섬, 미래섬, 식당·마켓섬, 국제교류섬 등 8개 전시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주행사장인 식당·마켓섬은 ‘바다와 섬의 밥상’을 콘셉트로 기획한 공간이다. 국내 섬과 지역의 맛을 알리는 식당의 메뉴, 국가별 섬 요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갓육회비빔밥과 여수섬갓삼계탕 등 지역 특화 메뉴부터 양고기 케밥과 탄두리치킨 등 다양한 세계 섬의 별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총 1300여 좌석 규모의 식당섬 A와 B로 운영된다. 식당섬 A와 B에서는 각각 국내섬 식당과 세계섬 식당 등이 음식을 판매한다. 두 구역에서 모두 여수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여러 지역 식당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선식품·수산물·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도 열릴 예정이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원일·안유성 셰프가 여수의 제철 식재료로 섬 밥상을 요리하는 여수 섬 쿠킹쇼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연계 행사인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 여수 섬 음식 축제, 남도 K-가든 페스티벌도 운영된다.여수세계섬박람회 관계자는 “여수의 밥상이 가장 풍성해지는 계절에 섬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미식 행사와 함께 61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이 하나의 미식 축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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