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막차'에 가계대출, 열흘간 1조 7천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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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아파트값이 들썩이면서 가계대출이 다시 비상입니다. 열흘 만에 1조 7천억 원이나 불어났는데,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지 않으면 상승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 서울 마포구의 3천 8백 세대 아파트. 지난 석 달간 무려 115건이나 거래되며 서울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집값이 더 뛸 거란 기대감에 수요가 몰리며 거래가 폭발한 겁니다.▶ 인터뷰 : 서울 아현동 중개업소- "물건이 없어서 못 팝니다. 있는 대로 다 털어 나가니까 미친 듯이 나가니까."▶ 스탠딩 : 강서영 / 기자- "이날까지 집계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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