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서 산악영화제 … '왕사남' 감독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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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영남알프스서 산악영화제 … '왕사남' 감독 토크콘서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김영미·안치영 대장도 참석반구천 암각화 셔틀버스 운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운 장항준 영화감독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찾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장 감독이 영화제에 참석해 엄홍길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토크콘서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영화제 마지막 날인 22일 '왕과 사는 남자' 무료 상영 후 진행된다. 장 감독 초청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울산의 인연 때문이다. 영화 주인공 엄흥도가 단종 시신을 수습한 뒤 셋째 아들이 있는 울산으로 피신해 정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에는 엄씨 집성촌이 형성돼 있고,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는 충신 엄흥도를 기리는 원강서원비가 있다. 엄 위원장이 엄흥도의 28대 후손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배우들도 영화제를 찾는다. 박호산 씨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아시아경쟁 넷팩 심사위원으로는 정일우 씨가 합류한다. 제1회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 서준영 씨는 독립 다큐멘터리 '공순이' 사회자로 무대에 오른다. 유명 산악인도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혼자 남극 대륙을 걸어서 횡단하는 데 성공한 탐험가 김영미 씨는 영화 '남극에서 온 편지' 감독이자 주인공으로 참석해 횡단 여정을 전한다. 히말라야 미답봉 '사트피크'를 세계 최초로 등반한 안치영 대장은 생생한 등반 현장 기록과 도전의 가치를 관객과 공유한다. 영화제 기간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19~20일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등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노선은 행사장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언양읍성,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전시컨벤션센터를 거쳐 복합웰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제11회 울산울주산악영화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을 주제로 열린다. 세계 35개국에서 출품한 산, 자연,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114편이 상영된다. 국제경쟁 19편과 아시아경쟁 10편 등 모두 29편이 대상, 작품상 등 8개 부문을 놓고 경쟁한다. [울산 서대현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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