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대 이란 군사작전을 진행 중인 미국이 2일(현지시간) 이란 오만만에 있던 함정 11척을 격침했다고 발표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관(CENTCOM)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틀 전만 해도 이란 정권은 오만만에 11척의 함정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오늘 그들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오만만은 이란 남부 연안에 위치해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입구인 호르무즈 해협과 맞닿은 전략적 해역이다.
중부사령부는 이 게시물에 해상에서 선박을 격침하는 10초 분량의 영상도 공개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정권은 수십년간 오만만에서 국제 해운을 괴롭히고 공격해 왔다”며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 항행의 자유는 80년 넘게 미국과 세계 번영의 기반이 되어 왔다. 미군은 이를 계속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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