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
몰입도 높은 가상 갤러리와
맞춤형 큐레이션 환경 실현
미술계의 기술 혁신을 내세운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Artue)가 AI(인공지능) 기반 몰입형 비주얼 기술기업 비주얼신(Visualsyn)과 함께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업체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아트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AI, XR(확장현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투의 플랫폼을 중심에 두고 비주얼신의 실시간 3D 비주얼 기술이 더해져 몰입도 높은 가상 갤러리와 맞춤 디자인된 큐레이션 환경을 실현한다.
아투는 365일 열리는 온라인 아트페어 환경을 통해 누구나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아시아 미술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AWS 서밋에선 아투 플랫폼이 AWS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위에서 어떻게 확장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운영되고 있는지, 실제 데모와 함께 부스 현장에서 시연된다.
송보영 아투 CEO는 “이번 AWS 서밋을 통해 아투의 기술적 기반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예술과 기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수집 문화의 미래를 AWS 생태계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투는 향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TV 기반의 아트커머스 서비스, 아시아 작가 중심의 글로벌 아트페어 전시 연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 미술 플랫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