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전역 소감…"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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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공군 전역

  • 등록 2025-05-14 오후 1:52:34

    수정 2025-05-14 오후 1:52:3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도현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도현 SNS)

이도현은 1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장문의 글과 함께 전역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도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한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군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했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또 이도현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도현은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갈 저의 앞날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마음”이라며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써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14일 입대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이도현은 군 복무 중이던 지난 2024년 영화 ‘파묘’로 천만 배우에 등극했고, 이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도현은 입대 전부터 배우 임지연과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는 홍자매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도현 전역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배우 이도현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한 것 같아 홀가분합니다!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군 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한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저의 앞날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마음인데요.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써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공연날 만나요!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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