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포에 지름 10m ‘LED 달’

4 days ago 8

강릉 ‘경포달빛아트쇼’ 운영 시작 AI가 관광객 과거-미래 모습 생성 야간 콘텐츠로 체류형 도시 도약 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강릉 ‘경포달빛아트쇼’. 대형 LED 조형물을 중심으로 17종의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의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될 ‘경포달빛아트쇼 나의달’이 1일부터 죽헌동 오죽헌 인근 경포생태저류지 일원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 사업은 경포생태저류지를 내륙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죽헌, 선교장 등 기존의 낮 중심 관광자원에 생태저류지의 야간 콘텐츠를 더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총 51억 원이 투입됐다. 경포달빛아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름 10m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을 중심으로 17종의 미디어아트가 사계절, 주야간 특성에 맞춰 다채롭게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10시다. 방문시에는 경포생태저류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경포달빛아트쇼의 주요 콘텐츠인 ‘관람객 참여형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및 송출 체험’은 매일 오후 2∼9시 운영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체험은 연령대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16세 미만 방문객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16세 이상 방문객은 예전 유년 시절의 모습을 AI로 생성해 대형 LED 조형물에 송출한다. 생성된 이미지는 본인의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다. 세대별 추억과 상상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담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한 달 동안은 ‘누구나 즉시 체험 가능 기간’으로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즉시 체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지역 상권 연계 기간’으로 전환돼 관내 카페, 음식점, 숙박업소 등 제휴처 이용객만 체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휴처 2곳의 내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인증해야 한다. 강릉시는 이같은 방침이 관광 콘텐츠와 지역 상권을 연결해 관내 소비 촉진과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9월의 추천 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바다부채길에서 출발해 모래시계공원∼하슬라아트월드∼달빛아트쇼로 이어지는 코스다. 낮에는 기암절벽과 동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여행의 밤을 달빛아트쇼의 빛과 영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경포달빛...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