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4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010년 후 국내 외화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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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버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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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가 ‘1000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8월 5일 개봉 이후 9월 13일까지 4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에는 누적 관객수에서 ‘인터스텔라’를 넘어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특히 40일 연속 정상은 2010년 이후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종전에는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이 각각 3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주말 흥행 기록도 이어졌다. ‘오디세이’는 개봉 6주차 주말인 11일부터 13일까지 44만9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7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을 가로막는 신들의 분노와 잔혹한 운명에 맞서는 여정을 그린 대서사시다.
맷 데이먼이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으며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루피타 뇽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압도적인 규모와 몰입감을 더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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