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1050가구·최장 10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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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1050가구·최장 10년 거주

경기 오산 세교지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가 청약을 진행한다.

세교2지구 A-5블록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0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7년 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비교적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주거 안정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이 적용된다. 입주자는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로 연 5% 이내로 제한돼 주거비 부담을 낮췄다.

청약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고, 거주지 제한이나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물향기수목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 이용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양호하다. GTX-C 노선 연장과 동탄도시철도(트램)도 계획돼 있다.

세담초, 대호초·중, 오산중·고 등이 인접해 있고, 세교1지구와 기존 오산 도심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공원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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