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남의 칼'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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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상욱은 현지 시간 19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던 오상욱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설 올해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희망을 밝혔습니다.오상욱은 이날 32강전에서 카란 싱(인도)을 15-11로 제압했고, 16강전에선 이슬람베크 아브다조프(우즈베키스탄)를 15-6, 8강전에서는 고쿠보 마오(일본)를 15-12로 연파했습니다.준결승전에선 작년 개인전 우승자인 대표팀 후배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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