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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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양남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와 함께 안심벨 사용법을 익히고, 등하굣길을 둘러봤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초등학교 1~2학년생에게만 나눠줬던 '초등안심벨'을 내년부터는 서울시내 36만 명 모든 초등학생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초등안심벨은 책가방에 열쇠고리처럼 매달 수 있는 작은 벨인데,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 경적 수준인 100dB 이상의 경보를 울립니다.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 시도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 13세 미만 어린이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는 2019년 1514건에서 2023년 1704건으로 13% 늘었는데, 특히 유괴는 같은 기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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