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퇴근 시간 말 한 마리가 도로 한복판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소방 당국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말 한 마리가 제주시 무수천 교차로 인근 도로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갈색 말은 목에 걸린 고삐를 늘어뜨린 채 도로를 달렸다. 운전자들이 퇴근 시간 예상치 못한 말의 등장에 속도를 줄이거나 급히옆 차선으로 비키면서 한동안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관계 당국은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호텔 인근에서 말을 포획했다. 말이 도로로 난입하는 과정에서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말은 인근 농장에서 탈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축사를 빠져나온 말 두 마리가 제주시 애월읍 일주도로에 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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