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11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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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데이 프로젝트(사진=Mnet 캡처)

올데이 프로젝트는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에스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데뷔 11일 만에 이룬 쾌거다.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는 1위로 호명된 뒤 “멋진 팀으로 데뷔하게 해준 테디 PD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멤버들 너무 수고했고, 데이원(팬덤명)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타잔과 우찬은 “정말 영광스럽다”며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영서는 “정말 받을 줄 몰랐다. 기대를 크게 안 햇는데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1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혼성이라는 파격적인 그룹 형태와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다섯 멤버의 존재감으로 데뷔 전부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유니크한 전개와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하는 ‘페이머스’와 화려한 래핑으로 힙합의 정수를 보여주는 ‘위키드’(WICKED)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성적도 좋다. ‘페이머스’는 발매 4일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했다. 더불어 ‘페이머스’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에 94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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