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맞이 씨름대회는 울산 울주에서... 내달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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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맞이 씨름대회가 울산 울주군에서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28개 팀에서 300명의 선수와 100명의 운영진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체급과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스포츠 축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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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개 팀 선수단 300명 참여
울주에서 3년 만에 전국대회 열려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자료=울주군>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자료=울주군>

올해 추석 맞이 씨름대회는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다.

울산 울주군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에서 전국 규모 씨름대회가 열리는 것은 2022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팀에서 선수단 300명, 운영진 100명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 일정은 10월2일 여자부 예선, 3일 여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 및 단체전, 4일 소백장사, 5일 태백장사, 6일 금강장사, 7일 한라장사, 8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스포츠 축제로 치러진다”고 말했다.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은 지난 7월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 우승하며 올해 단체전 3관왕에 오르는 등 전국 최강 전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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