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신인 IP로 성장동력 확보…목표가 5.6만원 유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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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유안타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6000원을 유지했다. 내년 외형 성장은 둔화할 수 있지만 신인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출시와 저연차 아티스트의 매출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팬덤 확장에 따른 공연·굿즈(MD) 매출 성장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자료=유안타증권)20일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을 1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34.1%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1645억원과 영업이익 201억원에는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보 발매 공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하지만 오프라인 콘서트 활동 증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음반 부문은 신보 부재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 3분기 트레저는 미니 4집과 구보를 합쳐 8만 7000장,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3집과 구보를 합쳐 7만 5000장을 판매할 것으로 추정했다. 블랙핑크 구보 판매량은 1만장 수준으로 예상했다. 전체 앨범 판매량은 약 17만장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빅뱅과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흥행에 힘입어 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연 부문은 트레저 18회, 베이비몬스터 14회, 빅뱅 8회 등 총 40회의 공연을 통해 약 80만명의 관객을 모을 것으로 파악했다. 투어 흥행에 따른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고연차 아티스트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 개선 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MD 부문은 신보 팝업 등 기획 상품 공백에도 투어 관련 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인 아티스트 출시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신인 아티스트 IP를 선보일 계획으로, 보이그룹 1팀과 걸그룹 1팀의 데뷔가 예정돼 있다. 신규 IP가 추가되면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실적 하방을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모두 기존 앨범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규 팬덤 유입이 지속되면 공연과 MD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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