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화재로 연기 유입…수원 롯데-KT전 7회 23분간 경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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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포츠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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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외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경기가 지연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는 7회 약 23분간 중단됐다.

롯데가 6-1로 앞서던 이날 경기 7회초 무사 2루 나승엽의 타석에 경기장 우측 외야에서 연기가 흘러 들어오기 시작했다.

짙은 연기는 빠르게 그라운드까지 퍼졌고, 시야가 차단되며 심판은 경기를 즉시 중단했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장 밖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다. 쓰레기장 내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후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으나 연기가 걷히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됐다.

구단은 소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지했다. 소방서 신고도 즉시 이뤄졌다.
박종훈 경기 감독관 및 심판진은 인명 피해가 없고 경기를 취소할 정도의 상황도 아니라고 판단, 연기가 빠진 뒤 경기 속행을 결정했다.

이에 경기는 오후 8시45분께 재개됐다. 연기 발생으로 경기가 중단한 지 약 23분이 지난 이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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