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잘 나간다는 국내 사립대…노벨물리학상 수상자까지 데려왔다

2 days ago 15
사회 > 교육

요즘 제일 잘 나간다는 국내 사립대…노벨물리학상 수상자까지 데려왔다

미래기술에 힘 싣는 성균관대
하버드·UC버클리 석학 석좌교수 영입

왼쪽부터 피터 박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게르브란트 시더 UC버클리 교수,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 성균관대

왼쪽부터 피터 박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게르브란트 시더 UC버클리 교수,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 성균관대

성균관대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세계적 석학 3명을 석좌교수로 영입해 미래 첨단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 하버드대 교수는 국제협력 연구자로 참여한다.

성균관대는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와 피터 박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게르브란트 시더 UC버클리 교수를 석좌교수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적 물리학자인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는 국제협력 연구자로 합류했다.

이들은 의학·바이오,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를 이끄는 세계적 석학으로, 성균관대 주요 연구진과 손잡고 국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반도체 분야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을 처음으로 얇게 떼어내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학·바이오 분야를 맡은 박 교수는 방대한 DNA 정보를 컴퓨터로 분석해 암이 생기는 원인을 밝혀낸 세계적 전문가다.

에너지 분야의 시더 교수는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계산을 활용해 새로운 배터리 소재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재료과학의 대표 학자다. 마지막으로 신소재 분야에 참여하는 김 교수는 신소재 양자물리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물리학자다.

성균관대는 공동연구뿐 아니라 연구자 파견, 석학 교내 체류, 학생 공동지도·교육 등을 통해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이 연결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세계 최고 석학과의 협력은 성균관대가 첨단 미래 과학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