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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에버라인운영)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원시스(068240) 자회사 용인에버라인운영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는 2025년 임금협약을 무분규로 체결하고 ‘노사 동행 선언’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됐으며, 노사 동행 선언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향상된 철도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평화로운 임금·단체교섭 △이견 발생 시 자주적 해결 노력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 △조합원 복리후생 증진 △무재해 사업장 실현 △혁신적 기업문화 조성 등 내용이 담겼다.
용인에버라인운영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신뢰와 협력 기반의 안정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생의 노사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무사고·무재해 유지로 안전한 교통수단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