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2'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우리들의 발라드2' 정익승 CP, 안정현 PD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시즌1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들의 발라드'는 가수 지망생들이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명곡 발라드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대망의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정익승 CP는 시즌2를 맞이한 소감에 대해 "항상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앞선 시즌이 사랑을 많이 받고 성공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그 다음 해에 기획 단계부터 고민이 많아진다"며 "사랑받았던 부분들을 고스란히 잘 전달해 드려야 하는 것도 챙겨야 하고, 그럼에도 한 끗 다른 걸 새로 만들어야 해서 고민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 CP는 "지난 주말까지 해서 2라운드까지 두 번의 녹화를 이미 마쳤다. 두 번의 라운드 동안 참가자들의 무대를 직접 봤고 8명의 탑백귀 대표들과도 소회를 나눴는데, 자신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게 올해도 나와서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조금 더 운에 기대어보자면 SBS에서 2개 연도 연속해서 만들어왔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전년도에 사랑받은 후 다음 해에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이 더 새롭고 뜨거운 걸 만들어냈던 기억이 있다"면서 "올해 또 한 번 '또 이런 친구들이 나왔어?', '이렇게도 오디션을 풀 수 있어?'라는 걸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안정현 PD 역시 "새로운 감성과 특별한 아이디어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녹화를 했는데 현장에 계셨던 분들이 기대를 하고 왔지만, 그 이상으로 더 좋아하시면서 돌아가시는 모습을 봤다"며 "이번에도 또 한 번 이 가을에 짙은 감성과 발라드의 아름다움을 전해드릴 수 있겠구나 싶어서 행복하게 첫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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