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이동경이 득점에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이 이동경의 멀티골을 앞세워 안양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울산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2026시즌 K리그1 안방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1-1로 맞서던 후반 28분 안양 수비수 권경원과 골키퍼 김정훈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공을 한번에 처리하지 못했고, 이동경이 앞으로 흘러나온 공을 빈 골문 안에 집어넣으며 며 역전 골을 터뜨렸다. 이동경은 2-1로 앞선 후반 32분엔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시즌 8, 9호 골을 기록한 이동경은 공격포인트(9골 5도움) 부문에서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득점 부문은 리그 2위다. 이날 후반 13분에 교체 투입된 야고는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이날 시즌 10호골을 터뜨린 야고는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울산이 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건 지난해 4월 23일 방문경기(1-0·울산 승) 이후 1년 3개월여만이다. 울산은 안양과의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무 1패에 그쳤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5를 쌓은 울산은 전북(승점 34)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이날 패배로 5위에 머물렀다.인천은 제주와의 방문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인천은 승점 29로 6위를 유지했고, 제주는 승점 28(골득실차 -1)로 승점이 같은 포항(골득실차 -2)을 골득실차에서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최하위 광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2-0으로 꺾고 9위에 자리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울산, ‘멀티골’ 이동경 앞세워 안양 3-1로 꺾고 리그 2위 도약[어제의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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