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원박람회 콘텐츠, 시민 아이디어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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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까지 온라인 제안 받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준비 전반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본격적으로 모은다. 최근 김상욱 울산시장이 박람회 준비 상황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를 연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조직위원회는 16일 열린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의견을 박람회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3주간 온라인 제안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이 준비 단계부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기 위해서다. 의견은 울산시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박람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은 정원·전시 콘텐츠를 비롯해 관광·문화 프로그램, 가족·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박람회 전 분야다. 접수된 제안은 콘텐츠 개발과 행사 운영, 정책 수립 과정에서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도 확대한다. 내년 상반기 홈페이지를 개편해 자유게시판을 신설하고,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다양한 의견을 상시 접수할 계획이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일원에서 열린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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