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한은 우려…여당 "민간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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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렇게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활용하면 우리나라가 미국과 함께 디지털 G2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새 정부에서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관련 법안을 내며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통화 주체인 한국은행과 여당은 방향엔 공감하지만, 방법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주도냐, 민간 주도냐 하는 겁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태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 편의점에서 우유를 집어들어 QR 코드를 보여줍니다. -"디지털 화폐로 결제하겠습니다." 영수증에는 '예금토큰'으로 나오는데, 한국은행이 시범발행한 코인으로, 현재 10만 명의 참가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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