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암살자’가 노리는 韓기업은 … “K디스카운트 빠르게 해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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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투자자에서 행동주의 투자자로 변신’ 파미 콰디르 사프켓 센티넬 설립자 인터뷰

파미 콰디르 사프켓 센티넬 설립자[사프켓 센티넬 제공]

파미 콰디르 사프켓 센티넬 설립자[사프켓 센티넬 제공]

<플러스 포인트>
▶공매도 투자자와 행동주의 투자자가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은 같아. 둘 다 ‘기업 투명성’에 대한 직관 필요.
▶지난 10년 동안 행동주의 투자 캠페인 건수는 증가. 작년 전 세계 행동주의 캠페인은 255건으로 최대치 기록.
▶샤프켓 센티널이 중점으로 보고 있는 투자 대상 한국 기업은 PBR 1배 미만 기업. 일본, 브라질, 인도에도 관심 있어.

‘공매도 투자자에서 행동주의 투자자로 변신.’

캐나다 제약사 발리언트, 독일 핀테크 기업 와이어카드 등을 대상으로 기업 회계·지배구조 문제를 파고들어 공매도 투자를 해 이른바 ‘월스트리트 암살자’로 불린 파미 콰디르 ‘사프켓 센티넬 파트너스(Safkhet Sentinel Partners·이하 사프켓 센티넬)’ 설립자의 최신 행보다.

올해 7월 설립된 샤프켓 센티넬은 콰디르가 이전에 운영했던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 사프켓 캐피탈(2017년 설립)의 새로운 모습이다. 사프켓 캐피탈이 공매도 투자에 중점을 뒀다면, 샤프켓 센티넬은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 하는 롱·숏 투자 전략을 모두 구사한다. 숏투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콰디르는 샤프켓 센티넬 설립 전부터 공개적으로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이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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