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F조 최하위…위기스의 니콜라스호, 31일 사우디와 홈경기선 달라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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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1승6패의 부진에 빠진 남자농구대표팀은 31일 수원서 열릴 사우디전서 분위기를 바꿔야만 한다. 사진출처ㅣFIBA 공식 홈페이지 캡처[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46·라트비아)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국가대표팀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서 F조 최하위로 떨어졌다.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누하드 나우팔 스포츠콤플렉스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첫 경기였던 레바논전서 74-93으로 패했다. 15, 16일 일본 원정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던 이현중(26), 안영준(31·서울 SK), 이정현(27·고양 소노) 등이 복귀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니콜라스 감독 체제로 치른 공시 경기서 1승6패로 부진하다.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최소 필요 조건인 조 4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려며 잔여 5경기서 최대한 많이 승리를 챙겨야 한다. 한국(골 득실차 -15)은 3승4패로 5위 사우디아라비아(-13)와 동률이지만 골 득실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려 F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는 12개국이 2개 조(E·F조)로 나눠 경쟁 중이다. 각 조 상위 3팀과 4위팀 중 성적이 좋은 1팀 등 총 7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F조 4위 카타르(4승3패)는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3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릴 사우디아라비아와 홈 경기서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랭킹은 65위다.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2005년 9월 FIBA 아시아선수권 예선으로 당시 한국이 102-58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최근의 슬럼프를 고려하면 마냥 승리를 낙관해선 안 된다.사우디아라비아의 에이스는 슈팅가드 무하마드-알리 압둘라흐만(193㎝)이다. 이번 대회서 평균 21점·4.9리바운드·3.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16.3점·12.0리바운드·3.2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센터 모하메드 알수와일렘(208㎝) 역시 경계 대상이다. 사우디아라비아전 결과는 월드컵 본선행의 희망은 물론 다음달 열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대표팀의 분위기와도 직결될 수 있다. 대표팀은 사활을 걸어야 한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1승6패의 부진에 빠진 남자농구대표팀은 31일 수원서 열릴 사우디전서 분위기를 바꿔야만 한다. 사진출처ㅣFIBA 공식 홈페이지 캡처강산 기자 post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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