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로 40㎏ 뺀 의사…“식단과 운동으로 고도비만 탈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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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로 40㎏ 뺀 의사…“식단과 운동으로 고도비만 탈출? 거짓말” 업데이트 : 2026.08.11 10:48 닫기 장형우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비만 치료제와 체중 감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 캡처] 비만치료제로 40㎏를 감량한 흉부외과 의사가 운동·식단만으로는 고도비만을 탈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을 냈다. 고도비만 환자는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아 빠르게 체중을 감량해 합병증과 혈관 노화 등을 벗어날 것을 권했다.최근 장형우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 출연해 비만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과거 체중 118kg의 고도비만 환자였으며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로 총 40㎏를 감량해 현재 78㎏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그는 그는 운동과 식단만으로 고도비만을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장 교수는 “체질량지수(BMI)가 30이 넘는 사람은 식단과 운동으로는 비만 탈출을 하기가 극도로 어렵다”며 “식단과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지만 체중 감량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식단과 운동만으로 30kg을 빼려면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건강한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다’라는 말에 대해서도 장 교수는 “틀린 말”이라며 “식단과 운동이 다이어트의 답이라는 건 거짓말이다. 뚱뚱한 사람의 돈을 뜯어내기 위해 효과가 확실하지 않은 것을 장사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고도비만 환자가 의지만으로 고도비만을 탈출할 수 있다’는 건 가혹한 가스라이팅이다”며 “또 외력에 의존하지 않았을 뿐이지 특별히 더 건강하다고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 장형우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비만 치료제와 체중 감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 캡처] 또 본인이 직접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장 교수는 “첫날 저녁 식사 전에 맞았는데 저녁 생각이 전혀 안 났다”며 “다음날 조금 배가 고파지면서 약간의 위장장애 증상이 있었다. 2, 3일 지나니 무시할 만한 정도로 없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오전에 메스꺼움이 나중에도 남아있던 증상이었는데 과자를 조금 먹으면 없어지는 정도다”라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고 했다.또 “‘마른 사람들은 별로 먹지 않아도 평화로운 이런 세상에 산 거야?’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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