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선 트램에 ‘0.5초’ 위험 감지 AI 실증한다

19 hours ago 1

서울교통공사·딥파인, AI 안전 운영 플랫폼 개발 착수 8월 27일 서울 송파구 위례선(트램) 105정거장에서 연동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제공=뉴시스 서울교통공사와 공간지능(Spatial AI) 기업 딥파인이 트램 선로 주변의 위험을 인공지능(AI)으로 미리 감지하는 안전 운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위례선에서 현장 검증을 진행한다.딥파인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트램 안전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 AX혁신기업창의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시작됐으며, 연구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딥파인은 주관연구기관을 맡아 위험 감지 기술과 3차원(3D) 디지털트윈 관제 시스템, 기관사용 스마트글라스 기술을 개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위험 유형과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위례선 현장 실증에 참여한다.● 센서 데이터 묶어 위험도 3단계 판정연구개발 1차 연도에는 위험 감지 AI 기술을 개발한다. 딥파인은 폐쇄회로(CC)TV와 라이다(LiDAR) 등 여러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객체별 이동 궤적과 속도, 진행 방향 등을 분석한다.이를 바탕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의 선로 접근 및 침범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움직임을 감지한다. 기관사에게는 위험 경고와 감속 권고를 전달해 감속·제동 등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위험도 판단에는 충돌까지 남은 시간을 뜻하는 TTC(Time to Collision)가 활용된다. 객체 위치와 선로까지의 거리, 이동 속도, TTC를 종합해 위험 수준을 3단계(안전·주의·위험)로 나눌 계획이다.분석 결과를 관제 시스템과 기관사의 스마트글라스로 전달하는 기술도 함께 개발한다. 기관사에게 위험 경고와 감속 권고를 보내는 기능이다.후속 연구에서는 실제 운행 구간을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한 디지털트윈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례선 대중교통전용지구서 실증…“감지 정확도 95% 이상 목표”두 기관은 위례선 대중교통전용지구 구간(위례호수공원~위례역사공원)에서 단계적인 실증에 나선다. 목표는 △위험 객체 및 상황 감지 정확도 95% 이상, △위험 상황 발생 후 관제 화면 및 스마트글라스 표출까지 0.5초 이내, △비가시권 위험 객체 포착률 90% 이상이다.딥파인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플랫폼 상용화를 추진하고, 신규 트램 노선과 지하철·경전철 등 도시철도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딥...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