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LH와 손잡고 ‘차세대 가변형 창호 기술’ 개발 나선다

18 hours ago 2

중기부 R&D 과제 선정… 총 13억 3000만 원 규모 상용화 연구 계절·기후 대응형 기술 확보로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공략 윈체 창호연구센터 전경. 윈체는 이번 정부 R&D 과제 선정을 계기로 차세대 가변형 이중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윈체 창호 전문기업 ㈜윈체(대표 김형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연구개발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된다.이번 연구개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자기관으로 참여한다. 윈체는 LH와 협력해 차세대 창호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 공동주택에 적용하기 위한 상용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24개월이며, 총사업비는 약 13억 3천만 원 규모다.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는 기업 간 상생협력과 기술 자립을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특히 투자기업의 실제 수요가 있는 기술에 대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구조다.윈체가 개발을 추진하는 ‘고단열·고기밀 차세대 성능 가변 이중창 시스템’은 계절 및 외부 기후 변화에 맞춰 창호 성능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최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으로 건물 외피 성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윈체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가변형 창호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공동주택 시장 적용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현재 윈체는 국토교통부의 ZEB 관련 연구개발 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창호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형진 윈체 대표는 “이번 과제 참여는 회사가 지속해 온 창호 기술 연구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H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공동주택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완성하고, 국내 제로에너지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