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트로피 꼭 안고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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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23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끌어안고 있다. 토트넘은 22일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EPL)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겨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후 15년 만에 첫 우승을 이뤄냈다.

사진 출처 토트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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