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원작자, 공효진·정준원에 만족 "기대보다 훨씬 잘해"[스타이슈]

6 days ago 11

배우 정준원, 공효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유부녀킬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2026.07.30 /사진=이동훈 photoguy@웹툰 '유부녀 킬러' 원작 작가가 드라마로 재탄생한 작품의 첫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유부녀 킬러' 원작 작가(YOON)는 최근 자신의 SNS에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첫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그는 "방영 전 시나리오를 먼저 받아봤는데 실제 영상으로 만들어지니 글로만 보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며 드라마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특히 배우들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원작 작가는 "주연은 물론 조연과 아역까지 연기 구멍이 없다"며 공효진에 대해서는 "비현실적인 대사도 실제 말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장점이 극대화돼 편안하게 극을 이끌어갔다. 특유의 포스로 완성한 액션 장면까지 너무나 황홀한 유보나였다"고 극찬했다.정준원을 향해서도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글에서 정준원 배우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태성이 역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실제로는 기대보다 훨씬 더 잘 소화해 역시 최고의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가정적이고 딸바보인 태성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연출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원작 작가는 "특히 저격 장면은 웹툰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생동감이 더해져 황홀했다"며 "첫 저격 장면에서 총알이 회전할 때 로고가 보이면서 새처럼 날아가는 모습에 소리를 질렀고, 두 번째 저격 장면에서 총알이 박히자마자 TV 화면 속 새가 날아가는 장면에서는 소름이 돋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윤종호 감독을 향해 "스토리를 설명하지 않고 압축적인 장면으로 보여주는 기술이 대단하다"며 "연출 천재가 아니냐"고 치켜세웠다.각색을 맡은 김은희 작가에 대해서도 "내가 쓴 대사를 살려주고 새로운 멋진 대사까지 추가해 장면들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했다"며 "첫 만남 장소를 성당으로 설정한 것도 상징적이고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끝으로 "원작의 내용이 워낙 많아 14부로 축약하기가 정말 어려웠을 텐데 훌륭하게 완성해줘 너무 행복하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유부녀 킬러 / 사진=MBC이에 윤종호 감독은 해당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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