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우, 개그 대신 노래로 전성기 맞더니…눈 뜨자마자 목 관리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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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개그맨 유영우가 노래로 맞은 반전 전성기와 초절약 일상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6회에서는 ‘가수형 개그맨’ 유영우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유영우는 최근 개그 콘텐츠보다 노래 콘텐츠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그 영상 조회 수가 약 5만 회인 데 비해 노래 영상은 100만~200만 회를 훌쩍 넘겼고, 한 달에 한두 건에 불과했던 스케줄도 최근 10배 이상 증가했다. 그중 대부분이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라고.

이에 유영우는 “왜 개그를 하냐”, “개그 말고 노래나 해라”라는 ‘웃픈’ 반응까지 듣고 있다. 1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 역시 “코미디언 매니저인지 가수 매니저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유영우의 남다른 목 관리도 공개된다. 눈을 뜨자마자 괄사로 두피를 마사지하고 도라지차와 용각산, 생도라지 진액까지 연달아 챙겨 먹으며 목 관리에 열중한다.

철저한 절약 생활도 눈길을 끈다. 한 끼 식비를 5천 원 이하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숍 비용을 아끼기 위해 탈색과 메이크업을 직접 하고, 5년째 운영 중인 채널의 영상도 손수 편집한다. 오래 입어 패치가 떨어진 옷까지 직접 수선하며 ‘올 셀프’ 생활을 이어간다.

최근 이사한 동네의 물가를 파악하기 위한 ‘슈퍼 헌팅’에도 나선다. 인터넷 최저가와 가격표를 비교하며 몇백 원이라도 저렴한 상품을 찾아 여러 마트를 순회하고, 싼 계란과 즉석밥을 발견하자 “여기가 천국”이라며 기뻐한다. 하지만 다른 마트에서 더 저렴한 상품을 발견하자 곧바로 좌절해 웃음을 더한다.

노래로 맞은 반전 전성기부터 남다른 초절약 일상까지 유영우의 하루는 19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개그맨인데 노래 실력이 반전이다”, “노래 영상 조회 수가 괜히 높은 게 아니다”, “스케줄 10배라니 제대로 전성기 왔다”, “몇백 원 아끼려고 마트 투어하는 것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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