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면 목숨 끊겠다”…‘여자 선수 성희롱’ 혐의 레슬링계 거물, 대반전

1 week ago 25

국제 > 글로벌 사회 “유죄면 목숨 끊겠다”…‘여자 선수 성희롱’ 혐의 레슬링계 거물, 대반전 여자 레슬링 선수 5명을 성희롱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도 레슬링계 거물이 3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여자 레슬링 선수 5명을 성희롱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도 레슬링계 거물이 3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뉴델리 법원은 성희롱 등 혐의로 기소된 브리지 부샨 샤란 싱 전 인도레슬링협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싱 전 협회장의 변호인은 법원이 증인 진술에서 일치하지 않는 사실과 주요 쟁점의 모순을 발견했다며 “(피고인이) 명예롭게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싱 전 협회장은 “(만약) 유죄 판결을 받으면 ‘목숨을 끊겠다’고 말했었다”며 “저는 스스로 범죄자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믿었다”며 “명예로운 무죄 판결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싱 전 협회장은 인도 여성 레슬링 선수 5명을 성희롱하거나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2023년 6월 기소됐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 의원이던 그는 2011년부터 인도레슬링협회장을 맡아 현지 레슬링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2023년 1월 자신을 둘러싼 ‘미투’사태가 터지면서 궁지에 몰렸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여자 레슬링 선수 비네시 포가트는 적어도 여자 선수 10명 이상이 싱 전 협회장과 일부 코치에 의해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폭로했다.포가트는 전날 판결 후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여성 레슬링 선수들이 항소를 요구했다”며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도 레슬링계에서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브리지 부샨 샤란 싱 전 인도레슬링협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주요 증인의 진술에서 일치하지 않는 사실과 모순을 발견했으며, 싱 전 협회장은 이 판결을 "명예로운 무죄"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여자 레슬링 선수 비네시 포가트는 여성 선수들이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하며 항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