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실 출신 김대남, 민주당 내 문제제기로 캠프합류 철회

더불어민주당이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철회와 관련해 당내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쪽에서 접촉이 있었고 합류를 결정했지만, 여러 과정을 통해 철회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이런저런 문제 제기가 당내에 있을 수밖에 없는 인물 아니겠느냐"며 "그것에 대해 본인도 (합류) 의사를 철회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김 전 행정관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인물로,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겨냥한 '공격 사주'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어제(21일) 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