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라도, 결혼 5개월 차 깜짝 소식..17년 만에 무대 복귀→"신곡 작업 중" [해투][★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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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사진=KBS2 '해피투게더'

프로듀서 라도가 17년 만에 가수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그룹 썸데이의 신곡 작업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최종회에서는 라도, 원택, 정세영으로 구성된 썸데이가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썸데이의 지난 본선 무대가 큰 화제를 모았다며 "릴스 등 조회수를 합치면 1400만 뷰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에 원택은 "일단 좋은 댓글이 많았다. 곡이 많이 없는데도 콘서트 열어달라고 말도 해주시고. 너무 행복하게 꿈처럼 지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썸데이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를 완곡으로 선보였다. 앞서 방송에서 노래를 짧게 불러 아쉬움을 남겼던 이들은 관객들의 요청에 화답하며 다시 한번 가창력을 뽐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사진=KBS2 '해피투게더'

라도는 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한 소감을 묻자 "가사 기억이 안 났다. 실수할 것 같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썸데이는 파이널 무대 곡으로 노을의 '하지 못한 말'을 선택했다. 공개된 연습 영상에서 라도는 "어디 돌아다녀도 노래가 많이 나오더라. 근데 아직 저희는 모르시지 않나"라고 말했고, 정세영은 "저희가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다. 어디든 찾아가서 노래를 부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라도는 멤버들과의 합주가 15년 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오랜 공백이 무색한 하모니로 무대를 마쳤다. 이를 지켜본 원이는 "세 분의 목소리가 공기를 압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도 숨 쉬는 걸 까먹을 정도로 너무 좋게 무대를 본 것 같다"며 감탄했다.

장항준 역시 "이 가을밤에 귀가 호강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특히 라도 씨, 이 방송을 통해 라도 씨의 음성에 팬이 됐다"고 극찬했다.

무대를 마친 원택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된 것 자체가 꿈만 같다. 제가 이런 큰 무대에 서서 라이브하는 걸 가족이 처음 보러 오셨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도는 "저희 썸데이는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도는 지난 5월 16일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라도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스테이씨 등 여러 가수의 음악을 작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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