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앞니 빠지도록 격투기 연습…♥정경미 속상하겠어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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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형빈이 유튜버 밴쯔와 종합격투기 시합을 앞두고 앞니가 빠졌다.

윤형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밴쯔와 타격전 준비중 이빨 빠짐 이슈”라며 “타격전 준비완료. 6월28일 로드fc 073 장충체육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윤형빈은 체육관에서 연습하던 중 빠진 앞니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안타깝지만 유쾌하게 지어보이는 놀랄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윤형빈은 지난 5월 10일 ‘PWS 레슬네이션: 프로젝트 3000’에서 일본 레슬링계의 전설 타지리와 맞붙어 승리했다. 이 경기는 윤형빈의 프로레슬링 데뷔 전이었다.

윤형빈의 도전은 지난 3월 열린 ‘PWS 스프링슬램’에서 비롯됐다. 당시 초대 가수로 나선 동료 코미디언 오정태와 오지헌이 PWS 챔피언 시호의 공격에 봉변을 당했고, 윤형빈은 두 동료의 복수 요청을 받아 직접 링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복수에 성공한 윤형빈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밴쯔와 경기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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