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창업의 형 김종구 대표’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유학 중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카투사 지원에서 탈락한 사실도 털어놨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10일 유튜브 채널 ‘창업의 형 김종구 대표’에 공개된 ‘아빠 어디가 윤후의 노래 실력 최초 공개’ 영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어느덧 한국 나이로 21살이 된 윤후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에서 유학 중이다. 그는 “미국에 2년 있었다. UNC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대학”이라며 전공은 “경영, 경제”라고 밝혔다.
유학 생활 중인 윤후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다.
윤후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찾고 싶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 한국 와서 하고 싶은 거 해 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창업의 형 김종구 대표’ 캡처
군 입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군대에 갈 나이가 아니냐는 질문에 윤후는 “제가 이번에 사실 카투사 지원을 했는데 떨어져 고민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도 나선다. 윤후는 “지금 노래 발매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윤민수는 “9월 15일에 성시경 씨의 ‘좋을 텐데’를 리메이크한다”고 설명했다.
윤민수는 아들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며 “어렸을 적 윤후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윤후는 과거 윤민수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후 ‘나무’, ‘12월의 봄’, ‘요즘’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던 윤후는 진로를 고민한 끝에 한국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 첫 행보로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성시경의 ‘좋을 텐데’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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